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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

[런던 여행 맛집] 런던 5년차의 런던 뷰 좋은 레스토랑 추천 및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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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Ting Restaurant at The Shard / 더 샤드 팅 레스토랑

 
더 샤드의 Ting 레스토랑은 애프터눈티로 유명하다. 여기는 타워 브릿지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고, 분위기는 상당히 차분하고 고급스럽다. 식사를 즐기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.
하지만 디저트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모든 음식을 다 먹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. 나는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나온 초콜렛 무스는 다 못 먹고 남겼어야 했다. 그래서 단 거 좋아하고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한다.
서비스가 정말 좋고 또 애프터눈티 메뉴를 먹으면 티를 계속 바꿔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 저것 바꿔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. 하지만 티를 많이 시키면… 배가 불러서 디저트를 많이 못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.

2. Duck and Waffle / 덕앤와플

 
 
덕앤와플은 런던 북쪽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. 이곳은 스시바랑 같은 곳에 있어서 고층에서 스시를 먹을 수도 있지만, 덕앤와플에서의 식사를 먹는 것을 훨씬 추천한다. 그 중에서도 트러플 로스트 치킨은 정말 꼭 먹었으면 좋겠다. 트러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. 예약금이 필요하며, 24시간 운영되지만 특정 시간에는 키친이 닫을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.
덕앤와플은 분위기가 매우 좋은 곳이지만, 좀 시끄러운 편이다. 인플루언서들에게 많이 알려진 핫플레이스인지 온힘을 다 해 한껏 꾸미고 온 사람들이 많다. 또한, 바도 함께 운영되어 기다리는 동안 칵테일을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다.

3. Tate modern cafe / 테이트 모던 6층 카페

 
 
테이트모던은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한 6층에 있는 바 겸 카페. 이곳에서는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배고플 때 가볍게 식사를 할 수도 있다. 그러나 이곳은 주로 템즈강을 감상하거나 갤러리를 구경한 후에 잠시 올라와서 커피를 마시며 세인트 폴 성당의 아름다운 뷰를 즐기기에 이용되는 장소이다.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리는 여행 스팟이고, 6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세인트 폴 성당 전망이 정말 예쁜 곳이다. 창가 자리를 얻는 게 좀 경쟁이 치열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.

4. Sky garden / 스카이 가든

 
스카이가든은 런던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. 이곳은 미리 입장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, 무료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식사 또는 음료를 사서 입장할 수 있다. 내가 방문할 때는 샴페인 한잔과 Entry 티켓을 함께 구매하여 들어갔다.
런던 시티의 초고층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있어서 도시의 멋진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. 스카이가든은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각 층마다 다른 테마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.
스카이가든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. 특별한 날에 데이트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많이 오는 것 같고, 일반적으로 여행을 할 때는 미리 무료 티켓을 사서 들어오거나 술 한 잔이 포함 된 티켓을 구매해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. 높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런던 한 방향으로만 전경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거의 360도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.

5.  Maddison / 매디슨

매디슨은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위시리스트에 있는 곳이다. 이 레스토랑은 세인트폴 돔이 살짝 보이는 예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.
가격은 조금 비싸지만, 매디슨의 코스 요리 메뉴는 괜찮아 보인다. 여기도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뜬 핫플레이스라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. 사진 찍기 정말 좋아보였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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